내가 쓰는 독서감상문은 하나의 연결고리처럼 처음과 중간 그리고 끝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 간혹 중간의 좋았던 문장이 처음에 등장하고 처음의 문장이 끝에 등장하더라고 어짜피 하나의 연결고리로 되어있기 때문에 이 점 이해하기를 바란다. 생각해보면 1997년 외환위기 때도 그랬다. 나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경제위기를 정면으로 맞았다. 어렵게 장만한 아파트를 통째로 날리고 전세 얻을 돈조차 없어 지방으로 내려가 셋방살이를 시작해야 했다" 김미경 원장이 출간한 리부트라는 책에는 현재 본인에게 놓여있는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그 해결책이 나와 있고, 그것보다 중요한 어떻게 코로나라는 암흑기를 빠져나오는 과정도 잘 설명이 되어 있다. 프롤로그 내가 알게 된 것을 당신도 알게 되기를... 202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