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

[독서감상문 23] 오늘을 위해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 박종하 '아주 특별한 성공의 태도'>

남내점주임 2023. 5. 3.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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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도 자기개발서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박종하의 '아주 특별한 성공의 태도'는 정말 따끔하게 나를 충고하고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었던 책이다.

 

도전

P. 27

 

도전하기를 주저 마라.

그것이 상식 밖의 행동으로 보여도 주저 말고 시작하라. 어짜피 모든 도전은 상식 밖으로 보이는 거다. 상식이란 기존 생각의 틀이고 고정관념이다. 그 틀을 생산적으로 깨는 행동만이 새로운 창조를 만든다. 그것을 도전이라 부른다.

 

 

 

완벽

P. 33

 

완벽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이 결코 일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고 작은 실패와 성공을 함께 만들며 살아간다. 성공한 사람은 실패가 없는 사람이 아니다. 성공도 만들고 실패도 만든, 그 합이 큰 사람이 큰 성공을 이룬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한 번도 실패하지 않았다고 자랑한다. 하지만 그건 자랑거리가 아니다.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는 사람은 매번 이길 수 있는 게임에만 도전했기 때문이다. 이기는 게임에만 도전한다는 것은 자기 능력에 비해 작은 규모의 게임만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소극적으로 자신에게 충분히 승산이 있는 도전만 하는 사람은 큰 성공을 이룰 수 없다. 오히려 큰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않은 비겁한 사람에 불과하다.

 

 

경쟁

 

P. 41

 

 

창의적인 삶에는 경쟁이 없다. 경쟁을 생각하고, 항상 경쟁하고 있다면 새로운 창의적인 도전이 없는 것이다. 창의적인 도전이란 아무도 가지않는 길을 스스로 개척하는 거다. 아무도 가지 않는 길에서는 아무도 만나지 않는다. 경쟁도 만나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 거다. "요즘 이것만 하면 대박이야!"라는 말처럼 누가 뭐 잘 된다고 소문만 나면 앞뒤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뛰어든다. 치열하게 경쟁하며 생존을 위해 몸부림친다. 하지만 뭐가 되었건 간에 누가 뭐하면 잘 된다고 하더라고 말하는 주인공이 되어야한다. 따라 하고 뒤에 가는 사람은 주인공이 아니다. 새로운 도전으로 따라 하게 만드는 사람만이 주인공이 되는 거다. 경쟁 하지 않고 얻는 방법은 새로운 길을 창조하는 삶에서 얻을 수 있는 거다. 경쟁하지 마라. 경쟁 대신 새로운 창조에 도전하라. 그것이 더 큰 것을 얻는 방법이다.

 

 

기회

 

P72.

 

 

기회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사람들은 기회를 기다리라고 충고한다. 하지만 가만히 앉아서 기회를 잡을 수는 없다. 기회는 오는 것이 아니고 기다리는 것도 아니다. 만드는 것이다. 때로는 숨고르기를 하듯 기회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도 있다. 이런 기다림 역시 만드는 과정이어야 한다. 절대 수동적이고 반응적인 기다림이 아닌 능동적이고 전략적인 기다림이어야 한다. 언제, 어디서나 기회는 있다. 그것을 찾아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기회는 숨어 있다. 아프리카에 신발을 팔기 위해 시장조사를 간 신발 회사 직원이 맨발로 다니는 아프리카 사람들과 마주친다. 신발을 신은 사람이 아무도 없다. 직원은 절망한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오히려 더 큰 기회다. 신발을 신지 않는 그들에게 신발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면 어마어마한 시장이 펼쳐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최대 기회의 원리다. 모든 기회는 이렇게 최악의 상황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최대의 기회가 만들어진다. 당신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만약 지금 당신이 최악의 상황에서 절망하고 있다면그 속에 정말로 큰 기회가 있을 것이다. 그 기회를 찾고 만들어라. 모든 기회는 그렇게 존재하는 것이다.

 

 

오늘

 

P. 116

 

오늘 하루가 내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살자. 아침에 눈을 뜬 것은 이제 막 태어난 것이고, 저녁 잠자리에 드는 것은 죽은 것이라 생각하며 오늘 하루를 살자.

 

매일 매일 태어나는 기쁨으로, 매일 매일 인생을 정리하는 진지함으로 하루를 살자. 그러면 오늘 하루는 바로 내 인생 전부인 것처럼 열심히 살게 될 것이다. 내 인생에 가장 소중한 날이 있다면 그날은 언제일까? 바로 오늘이다. 즐겁고 행복한 오늘이 쌓여서 즐겁고 행복한 내 인생 전부를 만든다. 오늘을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살았다면, 그런 오늘이 하루 이틀 쌓여서 내 생에 마침표를 찍는 그날, 진지하고 열정적인 인생이 당신을 보며 잘 살아주어 고맙다고 웃어 줄 것이다.

 

 

 

즐거운 인생을 꿈꾼다면 오늘을 즐겁게 보내라. 소중하고 가치있게 보내야 할 시간은 바로 오늘뿐이다.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날인 동시에 내 인생 전부다. 오늘이 바로 당신 생의 첫날이자 끝 날이다. 원빈 주연의 '아저씨'라는 영화에도 명대사가 있지 않은가? '너는 내일을 위해 산다. 내일을 위해 사는 사람은 오늘을 위해 사는 사람한테 죽는다. 나는 오늘을 위해 사는 놈이다.'

 

선물

P. 118

 

선물은 나를 부자로 만들고 나를 행복하게 한다. 당신은 얼마나 많은 선물을 해 보았나? 보통 사람들은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에게만 선물을 한다. 성공하고 부자가 되길 원한다면 많은 사람에게 자주 선물해라. 선물은 사람을 얻기 위한 가장 좋은 도구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선물은 사람을 즐겁게 해 주며, 그 즐거움은 행복이 되어 돌아온다. 하나를 주면 열을 받게 되는 것이 선물이다. 많은 사람에게 선물을 주고 많은 선물을 받아라. 그것이 행복이고 성취다. 사람들은 선물 받는 것맛 생각한다. 더 많이 받으면 행복하고 부자가 되 거라고 생각한다. 선물의 가장 중요한 원리는 선물을 많이 받은 사람들은 과거 먼저 선물을 많이 했던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전화를 많이 거는 사람이 많은 전화를 받고, 이메일을 많이 보낸 사람이 많은 이메일을받는다. 눈에 보이는 선물도 마찬가지다. 누군가에게 많은 도움을 받는 사람은 먼저 자신이 누군가를 많이 도운 사람이다.

 

부자라서 여유가 있어서 선물을 많이 주는 것이 아니다. 과거에 그는 가난했고, 오히려 선물을 많이 하는 그의 행동과 생각이 그를 부자로 만든것이다. 선물은 인관관계다. 내가 받으면 기분 좋은 것이 선물이다.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다. 받으면 기분 좋은 것이 선물! 선물하라, 그것이 무엇이든! 오늘을 선물로 받은 것처럼!

 

 

P. 136

 

 

당신은 꿈이 있나?

 

사람들은 꿈을 잃어 가고 있다.

 

"당신의 꿈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자신의 꿈을 확실하게 말하지 못한다.

 

 

꿈을 종이에 적으면 그것이 이루어진다고 말하지만 종이에 적을 꿈이 없다. 꿈이 뭐냐는 질문에 남들은 10억을 말하니까, 나도 10억을 말한다. 완벽하게 준비가 안 됐다면 차라리 다음에 참여하는 것이 도와주는 일이다.

 

 

공항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서비스가 좋아서 일을 한다고 한다. 지상직은 한달에 연장근무나 12시간이상을 근무 할때가 3-4번 있는데 이것은 부서마다 유동적으로 다르다. 보통 인천공항에서는 전날 밤 11시까지 일하고 그 다음 날 새벽 5시에 출근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지금 내가 있는 김포공항에서는 연속으로 일주일을 근무할 때도 있다. 이런 스케쥴이 나왔을 경우는 자신도 모르게 친절한 서비스를 손님에게 제공하지 않을때도 있고, 심지어 우리 나라보다 잘 살지 못하는 나라 사람들을 무시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그들의 공통점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신세 탓을 하고 있는 것이다. 차라리 서비스직이 안 맞다면 제조업이나, 서비스가 필요없는 직종에서 일하는 것이 더 맞을 것이다. 월급날만 기다리며 사는 인생이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미술가나 음악가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은 더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것이다. 남들 다 하는 것들을 하면서 마치 훌륭한 예술가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앞 뒤가 맞지 않는 행동이다. 내가 아는 토익강사는 6년 동안 도서관에서 틀어박혀서 하루 종일 영어 공부만 했다고 한다. 남들 다 본다는 영화 한편도 일년에 한 번이나 볼까? 그래서 아는 영화도 없다. 그런 죽기 살기의 마음만이 그를 최고의 토익강사로 만들어 주었던 것이다. 연봉 10억씩 받으면서 책도 20권 이상 낼 수 있었던 비결은 꿈만 꾸는 자에게는 남이야기일 뿐이다.

 

 

게으름

 

P. 164

 

게으름은 자제력의 문제가 아니다. 소중함을 발견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다. 게으른 사람은 자제력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소중한 자기 인생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다.

 

누구라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안다면 그 일을 매우 열심히 한다. 누군가 어떤 일에 게으르다면 그는 그 일이 갖는 중요함을 모르기 때문이다. 모든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하는 학생은 그 공부가 갖는 중요함을 아는 학생이다. 반대로 열심히 공부하지 않는 학생은 공부의 중요성을 모르는 것이다. 안다고 말은 해도 그것을 뼈저리게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새벽부터 밤까지 지친 몸으로 선교하고 봉사하는 종교인은 절대 게으르지 않다. 자신의 일을 신의 사명으로 믿기 때문이다. 게으른 인생이란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자신의 소중함과 사명을 모르는 사람이다.

 

 

소중한 일을 놓치지 않고 실천하면서 작은 것이라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아주 구체적인 일의 리스트를 만들어라. 그리고 실천하라. 그러면서 자신의 소중한 삶을 챙겨라. 게으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때면 스스로에게 말하라. 나는 소중하다고! 그리고 지금 나의 모습을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고! 지금의 나를 꿈꾸며 나를 닮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다고! 자신에게 말하라.

 

 

시간

P. 168

 

언제나 힘들게 하루하루를 출퇴근하는 김대리. 어느 날 자신의 집 앞 골목을 치우는 청소부를 보게 되었다. 다른 청소부와는 달리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은 얼굴이었다. 한 달쯤 지났을까, 그날 새벽에도 여지없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고 있다. 김대리는 의아해하며 청소부에게 물었다.

 

"아저씨, 그 일이 그렇게 즐거우신가요?"

 

"네, 그렇습니다. 이곳을 제가 가장 아름답게 만들고 있는 중이거든요."

 

시간을 단순하게 돈과 바꾸는 사람들이 있다. 시간당 5000원으로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 하루 10만원, 한 달에 300만원 월급은 받는 회사원. 누구라도 다른 계획과 생각없이 자기 일을 하고 있다면, 그는 시간을 단순하게 돈으로 바꾸는 사람이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시간 동안 시키는 일을 하면서 시간만 때우거나, 회사에서 상사 눈치만 슬금슬금 보며 시간을 소비하는 월급쟁이들. 그들은 단지 시간을 돈으로 단순하게 바꾼 사람들이다.

 

 

비록 시간당 아르바이트라도 적극적으로 일하면서 다양한 사회경험을 쌓고, 내일의 계획이 분명한 사람, 회사에서 주는 월급을 당연하다 여기지 않고 어렵고 특별한 임무에도 최선을 다하며 무슨 일이든지 찾아서 하는 사람에게는 지금보다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주어진다. 이렇듯 주어진 일에 반응 하듯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을 제대로 파악하고 주도하는 사람들이 시간을 단순하게 돈과 바꾸지 않는 사람들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우리가 지금 받는 돈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

 

P. 184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생각과 행동의 간격이 좁다. 생각과 행동의 간격이 크거나 둘 중 하나만 있는 사람은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빠르게 실천하는 사람만이 기회를 얻기 때문이다.

 

실천하고 행동할 때에는 시작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시작인 것이다. 일단 시작하면 어떻게든 일은 흘러가게 되어 있다. 일단 시작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이처럼 실천을 하고 나면 일은 생각보다 쉽게 풀린다. 왜냐하면 실천은 곧 해결을 향한 움직임이기 때문이다. 특히 몇 가지 어려운 일을 해결하고 나면 쉬운 일이든 어려운 일이든 그 다음은 특별한 문제없이 잘 해결할 수 있다. 실천이 어려울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행동이다. 주저하고 망설이는 순간을 깨는 것이 실천을 위해서는 가장 중요하다. 번지점프에서 뛰어내리는 것보다 힘든 것은 번지점프대로 올라서 점프를 기다리는 그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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