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

[독서감상문 29] 코로나로 인해 약해진 나를 위해... < 김미경 '리부트'>

남내점주임 2023. 5. 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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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쓰는 독서감상문은 하나의 연결고리처럼 처음과 중간 그리고 끝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 간혹 중간의 좋았던 문장이 처음에 등장하고 처음의 문장이 끝에 등장하더라고 어짜피 하나의 연결고리로 되어있기 때문에 이 점 이해하기를 바란다.

 

생각해보면 1997년 외환위기 때도 그랬다. 나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경제위기를 정면으로 맞았다. 어렵게 장만한 아파트를 통째로 날리고 전세 얻을 돈조차 없어 지방으로 내려가 셋방살이를 시작해야 했다"

 

 

 

 김미경 원장이 출간한 리부트라는 책에는 현재 본인에게 놓여있는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그 해결책이 나와 있고, 그것보다 중요한 어떻게 코로나라는 암흑기를 빠져나오는 과정도 잘 설명이 되어 있다.

 

프롤로그

 

내가 알게 된 것을 당신도 알게 되기를...

 

2020년 1월 22일, 새해를 맞이한 지 며칠 지나지 않은 그 날, 나는 올해 마지막 강의를 했다. 그땐 마지막이라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지만, 이날이 내겐 마지막이 되었다.

 

<프롤로그 중에서...>

 

 

 

 우리는 그 때를 잘 알고 있다. 2020년 1월의 코로나의 시작을 말이다. 평소 잘 다니던 직장에서 해고되고, 가족들을 생각하는 가장의 무게, 남편만을 바라보던 두 아이의 가정을 돌보던 한 주부들의 이야기, 아직 꽃도 펴보지 못한 청년들의 고통의 나날들을 말이다. 나 또한 금방이라도 잊어버리고 싶었던 고통이고 현재도 마찬가지다.

 

 

코로나 이후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야. 살아가는 공식, 돈 버는 공식이 완전히 달라. 그 중에서도 내가 발견한 네 가지 공식으로 우리 회사는 다시 살아날 거야. 그러려면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어. 코로나 이전에 했던 사업 방식을 완전히 '리셋'해야 해.

 

<프롤로그 중에서...>

 

 

 

 

 

 김미경 원장의 리부트는 총 다섯 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다섯가지 파트는 코로나 이후의 시대에 당신이 먹고 살아가는 데 있어서 뼈와 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섯 가지 파트 안에 두 번째 파트가 나는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오늘은 이 두 번째 파트에 관하여 다루고자 한다. 두 번째 파트에는 이 책의 가장 핵심 골자인 김미경 원장의 네 가지 공식이 나와 있다.

 

 

1. On-tack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로 세상과 연결하라

 

2. 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완벽히 변신하라.

 

3. Independent Worker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인디펜던트 워커로 일하라

 

4. Safety

세이프티, 의무가 아닌 생존을 걸고 투자하라

 

 

 

그럼 리부트를 읽고, 과연 김미경 원장은 어떤 미래를 예측하고 실행하고 있는지 그녀와 눈높이를 맞추도록 하자.

 

 그럼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요?"

"지금처럼 인간이 생태계를 파괴하고 그로 인해 기후변화가 지속된다면 박쥐 외에도 다양한 생물들이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품고 2~3년 간격으로 인류를 덮칠 겁니다. 인간이 백신을 개발하는 속도보다 바이러스가 찾아오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거죠."

 

<첫 번째 파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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