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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 바이러스 4차 유행 시작 되나?

남내점주임 2021. 4. 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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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구글>

 

 안녕하세요? 남내점 주임입니다. 한국은 지난 목요일 코로나바이러스가 700건으로 2021년 1월 초 이후 일일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에 총리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아직 한국에 코로나 백신 접종이 2% 겨우 넘었을 이 시기에 4차 유행이 시작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인데요.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이 새로운 수치는 지난주 하루 평균 477건과 비교되며 한국이 코로나 4차 유행에 직면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부채질할 것이라고 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가진 정부 회의에서 국제 백신 공유 계획인 COVAX가 약속된 복용량을 제때 공급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의 백신 프로그램을 방해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앞서서 한국은 수요일에 아스트라제네카의 COVID-19 백신이 유럽에서 검토됨에 따라 60세 미만의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엎친데 겹친 격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김기남 예방 접종 전담반장은 "이번 주말 당국이 60세 미만 국민들에게 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 재개를 결정할 것"이라고 브리핑을 통해 말했다고 합니다. 한국은 백신 접종을 앞당기기 위해 존슨앤드존슨을 승인했다고 합니다. 한국은 현재 4명 이상의 개인 모임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현재까지 총 107,598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758명입니다. 전체 인구의 2% 정도 넘는 사람들이 코로나 백신 접종 1회 차를 완료한 한국은 약 100만 명 이상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들은 지난 2월 26일에 처음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맞았습니다.

 

 코백스 퍼실리티는 세계보건기구(WHO)·감염병혁신연합(CEPI)·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이 중심이 돼 운영하는 국제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데요. 이것은 주도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기 힘든 개발도상국 등을 포함해 전 세계 국가에 코로나19 백신을 공정하게 배분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기구는 2021년 말까지 전 세계 인구의 20%까지 코로나19 백신을 균등하게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코백스 참여국의 선입금을 받은 뒤 이 자금으로 백신 개발 비용을 확보, 제약회사와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즉, 참여국들은 코백스에 선입급을 해야 하는데, 이는 도즈(1회 접종분) 3.5달러를 내고 백신 종류를 선택하거나, 1.6달러만 내고 백신 종류를 선택하지 않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발이 완료되면 각국은 참여 비율에 따라 백신을 공급받게 되는데, 이때는 선입금을 제외한 금액을 추가로 지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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