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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앞두고 일본의 또 늦장 대응

남내점주임 2021. 4. 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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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구글>

 

 안녕하세요? 오늘은 올림픽 앞두고 일본의 또 늦장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불과 2주 전에 해외 관중 없이 열리는 도쿄올림픽에 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의 또 늦장 대응이 시작되었네요. 저번 글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해외 관중 없이 열리는 도쿄올림픽>

https://superchep.tistory.com/33

 

해외 관중 없이 열리는 도쿄올림픽

 안녕하세요. 남내점 주임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2021년에 열리는 도쿄올림픽에 관하여 얘기해볼게요. 오늘은 해외 관중 없는 열리는 도쿄올림픽이라고 제목을 지어봤는데요. 말 그대

superchep.tistory.com

 

 

 일본의 올림픽은 이제 3달 정도를 남겨두고 있는데요. 세계적인 코로나 확산 세는 아직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코 시국에 어떻게 올림픽을 개최할 것인지 의문인데요.

 

 일본 정부는 올림픽 개막을 불과 석 달여 앞두고 일본 중앙정부에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이 급증하는 것을 막기 위한 비상조치를 시행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고이케 유리코 지사는 목요일 기자들에게 2월에 제정된 새로운 바이러스 방지법에 따라 조치를 위반하는 사업자에 대한 처벌과 그에 따른 보상이 포함된 구속력 있는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일본의 이같은 조치는 일본 서부의 오사카에 이은 것으로, 오사카의 병원들이 새로운 환자들로 넘쳐나자 의료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목요일에 신규 확진자 545건의 사례를 보고했습니다. 코이케는 특히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새로운 변종의 급속한 확산에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도쿄가 오사카와 비슷한 상황에 직면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입니다, "라고 고이케는 말했습니다.


 그녀는 식당과 술집 시간 단축을 포함한 새로운 조치의 시기와 세부사항은 금요일 늦게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최근의 급증은 하루 확진자가 최고치인 905명을 기록한 오사카를 포함한 서일본에서 시작되었다. 요시무라 히로후미는 화요일과 수요일로 예정된 올림픽 성화 봉송을 공공 도로가 아닌 공원에서 열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는 병원 침대의 70% 이상이 점유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의료 경보의 문턱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백신 접종 추진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바이러스의 급증은 올림픽과 관련된 행사의 추가적인 취소를 예상할 수가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이 6월 말까지 올림픽 선수단의 백신 접종 우선 순위를 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난달 3월 19일에 보도했는데요.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17일(현지시간) 일본 정부가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하고 있다고 하면서도 올림픽 관계자들의 안전 보장 방안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접종은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2월 중순부터 시작됐지만 여전히 전체 인구의 1% 미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노인들의 예방접종은 다음 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나머지는 7월경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럼 올림픽 앞두고 일본의 또 늦장 대응에 관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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