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이슈/연예계

김연아는 '역시 퀸연아' 유니세프에 10만 달러 기부

남내점주임 2021. 6. 7. 21:04
728x90
반응형

 

<사진 출처 : 구글>
<사진 출처 : 구글>

 

 

 김연아는 대한민국의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은 메달리스트로 피겨 여왕(Queen Yu-NA)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여자 피겨 역사상 최정상급 선수이자 자타공인 21세기 여자 피겨 최고의 선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역 활동 당시 데뷔부터 은퇴까지 최정점에 있었던 선수로서 세계신기록만 11회 경신한 압도적인 스케이터입니다. 2014 소치 동계 동림 픽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였습닏. 2009 피겨 세계선수권에서 여자 선수 최초로 200점을 돌파하면서 압도적인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자 미국의 유니버설 스포츠 메인 페이지에 "Long live the Queen!"이라는 문구가 김연아의 사진과 함께 실리는가 하면, AP통신은 "경쟁이기보다는 즉위식에 가까웠다"라고 전했습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가 프리 스케이팅 경기를 마치자 미국 NBC 방송의 해설진 가운데 한 명이었던 톰해먼드 캐스터가 "Long live the Queen!"("여왕 폐하 만세!")이라고 외치며 찬탄했습니다. 이 말은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김연아의 선수 생활을 관통하는 짧고도 임팩트 있는 한마디로 기록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김연아를 모르는 사람이 없듯이 김연아가 기부왕이라는 것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7일 유니세프 국제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김연아로부터 코로나 19 백신 공급을 위한 기금 10만 달러(약 1억 1000만 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가 전에 썼던 글에는 아이유의 기부소식을 담았었는데요. 소외 계층에 5억 기부. 아이유는 다르다. 글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소외 계층에 5억 기부. 아이유는 다르다.>

https://superchep2.tistory.com/45?category=0

 

[연예계 이슈] 소외 계층에 5억 기부. 아이유는 다르다.

 아이유의 기부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05월 05일에 어린이날을 맞아 수지의 1억 기부가 있어서 얼굴도 이쁘도 마음씨도 착하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연예계 이슈 어린이날 맞아 마음까지 천

superchep2.tistory.com

 

 유니세프 고액후원자 모임 '아너스클럽' 회원이기도 한 김연아 친선대사는 "전 세계 곳곳에서 의료시스템 마비로 인해 어린이들이 기본적인 보건 서비스도 이용이 어렵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 코로나 19 백신 보급과 종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누가 봐도 퀸연아 다운 생각과 행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김연아가 기부한 10만 달러는 코백스 퍼실리티의 코로나 19 백신 공급에 전액 지원될 계획입니다. 김연아 친선대사는 유니세프의 국제 친선대사로 2010년 임명된 이후 아이티 대진 진, 시리아 내전, 필리핀 하이옌 대풍, 네팔 지진을 비롯해 국내 소년소녀가장 돕기, 코로나 19 대구지역 지원 등 국내외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앞으로의 김연아의 행보가 더 기대될 수 밖에 없는 좋은 소식이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