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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이광수에게..."가마나 들어라 노비야"

남내점주임 2021. 6. 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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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구글>
<사진 출처 : 구글>

 

 

 런닝맨을 보면 항상 웃음을 주는 사람이 있지요? 바로 배우 이광수입니다. 이광수는 큰 키, 개설 넘치는 외모를 소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드라마 데뷔는 2008년 10월 '그분이 오신다' 지만 그 이전에 얼굴을 알린 것은 KT의 'SHOW' CF였고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본격적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광수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를 직접 증명하는 연예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광수가 런닝맨에서 처음부터 임팩트가 있지는 않아 눈에 띌 정도로 크게 변화하지는 않았지만, 서서히 변화를 하였고 그게 누적이 되면서 이제는 누구나 인정하는 런닝맨의 대체 불가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연기자로서도 마찬가지인데, 눈에 띄지 않게 연기 경력을 쌓았고 만장일치로 백상에서 조연상을 받을 정도로 좋은 평판을 쌓았습니다.

 

 이광수는 사실 볼 때마다 안타까움을 통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드는 연예인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자신을 희생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유재석과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많이 애착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재석과 어떤 점이 비슷한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살포시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https://superchep2.tistory.com/35?category=0

 

국민 MC '유재석' 데뷔 방송 30주년

 유재석 하면 떠오르는 게 무엇이 있나요? 저 같은 경우는 '국민 MC'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데요. 그런 유재석이 벌써 방송 30주년이 되었답니다. 유재석은 코미디언 출신으로 MC, 방송

superchep2.tistory.com

 

 이런 이광수가 다음 주 방송을 끝으로 SBS '런닝맨'을 하차하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벌칙 요정으로 예능 활약을 펼쳤습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은 재석 세 끼' 레이스 특집으로 꾸려졌습니다. 이날 머슴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대감' 유재석을 위해 세끼를 직접 차려 대접하는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이광수의 하차를 앞둔 멤버들의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김종국은 런닝맨에서 슬픈 일 진짜 많았잖아. 개리 나갈 때는 울지도 않더니, 이광수 하차할 때는 대성통곡해야 해. 라고 이야기했는데요. 이에 유재석 역시 나간다 하고(하차한다 하고) 아주 엉망진창이다. 라며 이광수를 보자마자 하차몰이를 했습니다. 

 

 유재석은 이렇게 이광수를 디스했는데요. 이 날 이광수는 유재석의 돈을 훔치다가 걸려서 유재석에게 호통을 들었습니다. 이어 멤버들이 "주리를 틀까요?"라고 말하며 이광수의 주리를 틀었습니다. 이광수는 "아니 진짜로 하면 어떡해 너무 아프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웃게 했습니다. 마지막 하차하면서까지 이렇게 이광수를 못 살게 구는 런닝맨 멤버들이 어떻게 보면 하차하는게 너무 아쉬운 마음을 반대로 표현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김종국에게 점심 재료 심부름을 시키자 김종국은 힘으로 상인을 협박해 헐값에 재료를 구해오기도 했습니다. 이광수의 하차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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