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사생활 논란에도 '2021 AAA' 인기상 2관왕

<사진 출처 : 김선호>

 

 

 김선호는 몇 주 전에 제가 글을 썼지만, 이번에도 좋은 소식이 있어서 다시 한번 글을 쓰려고 합니다. 사생활 논란에도 끄떡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는 김선호의 에너지는 어디에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김선호 다시 광고 재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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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다시 광고 재개하나?

 

 

 배우 김선호가 '2021 Asia Artist Awards'에서 인기상 2관왕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15일까지 일본 RET사이트와 한국 U+아이돌 Liv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남녀 아이돌 그룹, 남녀 솔로 가수, 남녀 배우 등 총 6개 부문의 인기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투표가 진행되었습니다.

 

 김선호는 'RET 인기상' 남자 배우 부문에서 43.4%라는 높은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U+아이돌 Live 인기상'에서는 40.5%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데요. tnN에서 방영했던 '갯마을 차차차'에서 나오는 이미지에서 정말 구수한 갯마을 이장 같은 느낌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왔던 순간이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인기상에서는 그런 면들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앞서 김선호는 전 연인의 폭로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었습니다. 당시 김선호는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었는데요. 이후 고정 출연하던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했으며, 차기작으로 예정한 작품들에서도 하차했던 씁쓸한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매체를 통해 김선호와 전 연인이 주고 받았던 메시지가 공개되었고, 상황이 급반전되었습니다. 김선호의 태도가 전 연인의 주장과는 달랐기 때문이었고, 이에 김선호를 모델로 삼았던 브랜드 측은 그의 광고 콘텐츠를 재공개했습니다. 김선호는 영화 '슬픈 연대' 촬영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김선호도 김선호이지만 예전처럼 연예계도 많은 발전을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인기 급부상 중인 김선호가 이제는 다른 연기력도 보여주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더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갯마을 차차차'는 그 때 당시에 라디오의 단골 주제로도 많이 나왔었습니다. 앞으로의 김선호의 행보를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