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만 안 다치면 돼' 행복하지 않은 해피니스

<사진 출처 : 구글>

 

 

 안녕하세요! tvN에서 제가 기대하고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해피니스인데요. 제목을 행복하지 않은 해피니스로 지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현재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우리의 현실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한효주와 박형식인데요. 한효주 배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윤계상의 아내 차혜영은 누구?>

https://superchep2.tistory.com/87

윤계상의 아내 차혜영은 누구?

 

 

 배우 한효주는 TV를 통해 단아한 아름다움을 먼저 알렸습니다. 멜로 영화를 통하여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엉뚱한 구석이 있을 만큼 밝고 귀여운 동시에 현명하고 속 깊은 여인의 사랑은 금세 관객과 공명을 일으키는 착각을 만듭니다. 하지만 한효주의 영역을 '멜로'로 한정해서는 안 됩니다. 지적인 감시반 요원 하윤주를 연기한 스릴러 '감시자들'은 배우 한효주의 폭넓은 쓰임새를 확인시켰고, '뷰티 인사이드'는 그녀가 멜로 영화의 '여주인공'을 넘어서 한 편의 영화를 책임질 '원톱' 배우의 무게를 지닌 배우라는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한효주는 1987년 02월 22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 꿈이 많아서 교사, 시인, 수의사, 동물 조련사 등을 꿈꿨었는데 배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어머니 덕분에 예체능 뷴야에서 웬만한 것들은 다 배웠는데, 칭찬받는 것을 좋아해서 열심히 하다 보니 익히는 속도가 남들보다 빨랐다고 합니다. 특히 운동신경이 좋아서 학창 시절 달리기는 항상 1등이었고 피구나 발야구도 에이스, 축구나 농구도 즐겨했고 잠깐 검도도 배웠다고 합니다.

 

 드라마 '해피니스'에서도 특공경찰대로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운동을 잘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 '해피니스'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아직까지 행복한 결말을 지을지 그렇지 않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해피니스' 6회 방송을 앞둔 20일, 다시 충돌하는 정이현(박형식)과 '601호' 오주형(백현진)의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오주형을 몰아붙이는 정이현의 날 선 얼굴이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지난 방송에서는 추가 감염자의 발생과 함께 생존을 위한 사투가 본격화되었습니다. 일정 시간 정상으로 돌아온 감염자들에 아파트는 '평화로운 듯했지만, 여전히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감염자를 목격하고 겁먹은 '1202호' 오연옥(배해선)은 사태 수습에 나선 도시락 특공대 앞을 막아섰고, 오주형은 감염자 소리가 담긴 파일을 틀어 혼란으로 부추겼습니다. 이제 분노한 정이현이 오주형에게 경고하며 궁금증을 높이게 됩니다.

 

 누구도 감염병의 위험으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 두려움에 휩싸인 사람들의 이기심이 충돌하며 또 다른 파국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101동 최초 감염자이자 아내 박민지(백주희) 살해 용의자 '601호' 오주형은 철저히 자신의 안위와 이익을 위해 행동하며 사람들을 혼란으로 빠뜨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