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개봉 첫날에만 관객 29만명...좌석점유율까지 TOP

<사진 출처 : 구글>

 요즘 제가 푹 빠져있는 시리즈 중에 하나죠? 바로 마블 시리즈입니다. 마블 시리즈에서 이번에 '이터널스'라는 제목의 영화가 나왔는데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전에 '이터널스'에서 빠질 수 없는 명연기 배우가 있지요? 바로 마동석입니다. 마동석은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입니다. 한국에서 태어나서 성장한 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귀화했으며 법적 본명은 돈 리(Don Le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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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칠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20~21인치의 거대한 팔뚝, 우람하고 다부진 체격과 등빨 덕에 강인한 상남자 중의 상남자 이미지가 풍겨서 마초, 강력계 형사, 깡패, 전직 격투기선수 등의 배역을 주로 맡아왔는데, 이에 그치지 않고 어딘지 허술한 구석이 있는 개그 캐릭터도 소화합니다.. 이런 캐릭터를 살려서 배달앱 광고와 게임 광고, 화장품 광고도 촬영했습니다.

 

 18세이던 1989년에 가족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며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습니다. 미국에서는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몬태나주 그레이트폴스,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거주했는데, 몬태나는 미국인이 레드넥이라고 인정할 정도의 시골 깡촌입니다. 한국인들의 거의 없는 워낙 후미진 곳이라서, 스스로도 미국 깡촌에서 온 놈이라고 말할 정도라는 후문입니다.

 

 이제 마동석 배우는 예전에 나오던 깡패나 두목 역할만 하는 조연배우가 아닌 당당한 주연으로 거듭났고, 지금은 넘사벽인 마블시리즈에 합류했습니다. 영화 '이터널스'가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동시에 좌석 및 스크린 점유율, 누적 관객수 등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구글>

 4일 영화진층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이터널스'는 전일 기준 29만 6281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한 마블의 블록버스터 '이터널스'는 이뿐만 아니라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지난 5월 석가탄신일 휴일에 개봉한 '분노의 질 수 : 더 얼티메이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스코어입니다.

 

 '이터널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페이즈 4의 새로운 세계관을 여는 작품으로, 수천 년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저스 :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