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남편 이영돈과 10개월만에 재결합...최근 화해

<사진 출처: 구글>

 

 제가 기억하는 황정음의 이미지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재미있었던 이미지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황정음은 2001년 12월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습니다. 2004년 탈퇴 후 배우로 전업하였으며, 2009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리고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여 배우로서 입지를 쌓았습니다. 이후 탁월한 작품 선택과 연기력의 발전으로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고 어엿한 주연급 원탁 여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눈물 연기 및 코믹 연기를 비롯한 감정 연기가 최고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생 동안 '장영란' 바디프로필, 다이어트 후 명품복근 완벽 성공>

https://superchep2.tistory.com/72

평생 동안 '장영란' 바디프로필, 다이어트 후 명품복근 완벽성공

 

 트렌디한 연기 스타일만을 쫓아가는 걸그룹 출신 여배우들과 달리,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연구가 매우 뛰어난 편입니다. 가지고 있는 스타성만큼이나 작품에 대한 선구안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기존에 가진 색깔에서 스펙트럼이 넓어졌으며, 하이킥에서 보여줬던 활발했던 연기는 물론 정극까지 소화하며 안정돼 호흡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본인이 부족한 점을 바로 보고 고치려고 꾸준히 노력합니다. 사실상 걸그룹 출신 여배우 중에서도 선입견을 깨고 가장 연기를 잘한다고 평가를 받는 여배우입니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보였듯이, 떡실신 취중 연기를 비롯한 애교연기 코미디 멜로까지 만능으로 캐릭터를 소화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황정음 연기 인생에 터닝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2013년 방영된 비밀에서도 매회 눈물이 마르지 않는 연기로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고 2015년 그녀는 예뻤다에서 그동안 쌓아온 능력치를 모두 발휘하여 드라마 흥행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사람의 인생은 이래서 알 수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혼 조정에 들어간 지 10개월 만입니다. 9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으며, 2017년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09월 남편과 4년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는 이혼조정신청을 냈다고 알려 대중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당시 이들 부부에게 고비가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최근 갈등을 극복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연재 아이와 세 가족이 서울의 한 집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 한 호텔 수영장에서 황정음과 이영돈의 모습이 목격됐고 이들도 남들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측근은 이날 JTBC 엔터뉴스팀에 "이혼조정신청서를 내며 위기를 맞았으나 이후 잘 수습했습니다. 지금은 자식과 잘 살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