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1000만원 월세 세입자에서 - 이젠 55억 이태원 주택 오너

<사진 출처 : 구글>

 

 

 텔레비전을 틀면 항상 나오는 개그우먼이 있지요? 바로 박나래입니다. 박나래는 작은 키에 비해 상당한 근육질에 팔, 다리 근육 등 전체적으로 살도 근육도 잘 붙은 편이며 그 덕분에 폴댄스를 능숙하게 하는 등 운동 능력도 상당하며 피지컬이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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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동안 '장영란' 바디프로필, 다이어트 후 명품복근 완벽성공

 

 

 2017년 한국갤럽 올해를 빛낸 코미디언 부문에서 3위, 2018년 올해를 빛낸 예능방송인 부문 2위, 2019년 2위를 차지할만큼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남을 깎아내리거나 비하하는 개그 스타일이 아닌 꽁트 위주와 자기 자신의 엉성함, 수준 낮은 섹드립, 어딘가 모자람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스타일입니다. 적재적소에 잘 녹아들며 억지스러운 개그는 자세하는 편입니다. 덕분에 편안하고 유쾌한 캐릭터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점이 버라이어티 등 비스튜디오 예능에서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편입니다.

 

 2019년 MBC 연예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로 대상을 수상하며 여성 코미디언 톱의 자리를 다졌습니다. 2017년에 이어 2020년에도 백상예술대상에서 2번째 TV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하며 이 부문 공동 2위의 수상 기록을 갖게 되었습니다.

 

 박나래는 개인적으로 코미디 빅리그에서 알게 되었는데 다른 사람을 비하하지 않으면서 본인이 가진 개그스타일로 개그를 하는 것이 정말 진정한 코미디언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 박나래의 최근 얘기를 하겠습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매입하며 월세살이를 청산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따르면 박나래는 지난 1일 이태원동 소재 대지면적 166평짜리 단독주택 경매에 참여, 이를 55억 1,122만원에 낙찰받았습니다.

 

 해당 주택은 지난 04월 감정가 60억 9,000만원에 경매시장에 나왔으나 한 차례 유찰되었고, 이어진 01일 48억 7,345만 4,000원에 다시금 경매시장에 부쳐졌습니다. 이에 총 5명이 입찰했는데, 박나래가 55억 1,122만원을 써내며 1순위로 낙찰받았습니다. 

 이 주택은 남산과 둔지산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과 가까운 고급 주거촌에 속해 있는데요. 지하와 지상 2층, 방 5개 규모입니다. 이번 경매 낙찰로 박나래는 '월세상이'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박나래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현재 거주지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유엔빌리지의 갤러리 빌라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녀가 거주하고 있는 빌라는 지하 2층~지상4층이며 5가구로 구성되었습니다. 방 3개, 욕실 2개를 갖췄으며 전세가는 13억~14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세는 약 1000만원 수준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