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4]일인자가 되고 싶나? <김영주 '일인자 유재석'>

 

 

 

 

우리에게 예능력이 필요한 이유?

 

유재석이 방송계에서 일인자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우리에게 예능력이 필요한 이유?>

 

일반 직장인의 하루를 보자. 먼저 가족과 함께하는 아침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부부와 자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진행능력이 요구된다. 출근을 하면 상사의 호출을 받으며 1 대 1 토크가 시작되고, 주고 받기식의 토크능력이 요구된다. 점심시간이 임박하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인 '점심 뭐 먹지?'라는 막강 아이템을 진행해야 하고, 점심을 하고 나면 100분 토론 같은 교양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어디 그 뿐인가? 업무를 마치고 나면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프로그램인 리얼 버라이어티인 음주를 하여 서로의 감정을 풀어놓는다. 이것은 솔직한 입담이 가장 많이 요구되는 무대이고, 마지막 단계인<사랑과 전쟁>이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넘어간다. 오늘 하루의 변화무쌍했던 예능력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느냐? 비극으로 마무리 되는가?는 이 프로그램을 얼마나 잘 운영하는데 달려있다.

 

<유재석이 방송계에서 일인자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유재석이 방송계에서 일인자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항상 열심히, 부지런히, 자신을 낮추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남을 돋보이게 하며,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게이머가 되기 때문이다.

 

 

<유재석의 무명생활>

 

유재석은 1991년 KBS 제 1회 대학개그제에서 장려상으로 공채 개그맨의 화려한 막을 올렸는데요. 그것도 잠시 긴 무명의 세월이 시작되게 됩니다. 군 생활을 함께한 이정재에게 자신감을 배웠다고 하는 유재석은 서세원쇼를 통해 이름을 알리게 되는데요.

 

<유재석의 매력>

 

개그맨 출신인 유재석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왜 유재석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고, 또 유재석만의 매력은 무엇인지 4가지를 꼽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끊임없는 열정

 

유재석의 일하는데 있어서의 열정을 타를 불허 할 정도인데요. 무명 시절부터 시작해 온 간절한 기도가 지금의 그의 열정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성실함

 

누구든지 성공하는데 있어서 성실함은 빼 먹을면 안 되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재석은 30년이 넘는 연예계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지키고 있습니다.

 

3. 겸손

 

겸손하지 못하면 아무리 큰 성공을 하더라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게 마련인데요. 유재석은 항상 본인을 개인기가 부족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만큼 겸손하게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그를 주목해야 될 것 같습니다.

 

4. 나눔

 

상대방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의 고통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유재석은 자신의 하루를 중고거래에 올렸다고 하는데요. 유재석의 다른 사람과의 시간 나눔은 정말 보통 연예인이 하지 않는 시간 나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