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

[독서감상문 3] 성공 가능? 쌉가능 세 번째 <이영석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남내점주임 2023. 4.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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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은 경영을 머리로 배웠기 때문에 문제다.

 

주제 파악부터 해라.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꿈꾸지만,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지 방법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모든 성곡에는 성실함이 기본 바탕이다.

 

 

'총각네 야채가게'라고 하면 다 알 것이다. 지금도 서울에는 엄청 많은 '총각네 야채가게'라고 간판이 되어 있는 곳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아니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 중에 몇 명은 아마도 '총각네 야채가게' 단골일 수도 있다. 그 기업의 대표가 지은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는 현재 취업준비생과 대학생들에게 독설 아닌 독설을 퍼붓는다. 이영석 대표는 뉴스에도 많이 실렸던 사람인데. 어떻게 생각하든 그것은 본인의 자유이다. 첫 구절부터 예사롭지가 않다.

 

 

1. 대학생들은 경영을 머리로 배웠기 때문에 문제다. 경영은 시장 가서 부딪히고 깨져야 안다.

 

대학교에서 경영학과는 어디 가든 볼 수 있는 전공이다. 경영학과를 나와서 경영에 성공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아마 경영 쪽에 일하는 사람들도 찾아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2. 주제 파악부터 해라.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꿈꾸지만,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지 방법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영석 대표는 이야기한다. 내 주변에도 성공에 대한 막연한 꿈만 꾸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그 친구들에게 "너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행동과 마인드를 가졌어. 그런데 어떻게 성공을 할 수가 있겠니?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배워야 해" 하지만 열에 아홉은 다 흘려듣는다. 물론 내 말이 불쾌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지 변화의 방법을 받아들일 수 있지 않겠는가? 왜 무조건 자존심만 세우며 혼자 잘난 척하려 드는가?

 

첫 번째 관문은 주제 파악이다. 당신은 성공을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거다. 어쩌면 당신이 성공을 하지 못한 것은 성공에 대해 절실하지 않아서 일지도 모른다. 저절로 성공이 나에게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뿐, 그 어떤 절박함도, 그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았던 것일지도 모른다. 성공한 삶을 꿈꾸지만, 중간과정은 모두 생략하고 이후 열리는 열매만 따려고 한 것일 수도 있다.

 

3. 모든 성공에는 성실함이 기본 바탕이다.

 

성실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 된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성실함이 기본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이야기가 길어졌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 주문을 많이 한다. 이영석 씨의 '초심, 열심, 뒷심', 석봉토스트의 김석봉 씨의 '살아있어 기뻐, 일이 많아 바빠, 세상에서 내가 제일 예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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