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하면 떠오르는 게 무엇이 있나요? 저 같은 경우는 '국민 MC'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데요. 그런 유재석이 벌써 방송 30주년이 되었답니다. 유재석은 코미디언 출신으로 MC, 방송인입니다. 전 시간에 제가 게재한 유재석에 관한 책을 쓴 '일인자 유재석'이라는 책은 그의 됨됨이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찐 유재석을 알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을 살포시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2021.04.14 - [분류 전체보기] - [독서감상문 4]일인자가 되고 싶나? <김영주 '일인자 유재석'>
방송 3사 연예대상과 백상예술대상을 통틀어 수많은 대상을 수상한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이며, 강호동과 함께 지상파 방송 3사와 백상 예술대상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해 이른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단 2명의 예능인입니다. 백상 예술대상 TV 부문 대상까지 수상하며 이제는 대상을 넘어서 문화훈장까지 넘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정한 국민 MC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예능 역사상 최초로 지상파 3사에서 한 프로그램을 10년 이상 진행한 사람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한 방송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 유재석의 미담이 이어진 가운데, 배우들 역시 그의 데뷔 30주년을 축하했다고 합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유재석 특집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30주년을 맞이해 '메찾사(메뚜기를 찾는 사람들)' 1기 팬들도 '30년을 봐도 늘 새로운 크 자기님'이라며 선물을 보냈습니다. 유재석은 30주년 소감에 대해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다면서 지금까지 그래 왔듯, 열심히 제 앞에 놓인 일을 하며 한주 한주 살아가겠다고 이야기했는데요.
김석윤 PD는 정말 의미 있는 친구, 오래 같이 있었다면서 마지막 선한 코너였고, 네가 가장 맞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처음 왔던 유재석을 못 알아볼 거란 말에 메뚜기란 캐릭터를 주었었는데요. 그때 별로 안 좋아했을 때라고 회상했다고 합니다. 유재석도 버라이어티로 이끌어준 PD, 처음으로 메뚜기 탈을 씌운 사람이라면서 지금도 메뚜기라는 별명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해서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MC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유재석이 계속 잘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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