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손흥민' VS '네이마르' 6월의 축구열기

(사진 출처 : 구글)

 

 

 2022년 6월 대한민국의 축구 열기는 정말 뜨거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로 A매치 평가전 연이어서 열기 때문입니다. 특히 06월 02일에 치러지는 한국 대 브라질 경기는 손흥민과 네이마르의 양 축구 선수간의 대결이라고 해도 과연 이 아닌데요. 우리나라의 자랑이자 아시아의 최고의 선수라고 할 수 있는 손흥민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한국은 누가 지키나? '코리안 좀비' 정찬성 패배 후 격투기 은퇴?>

https://superchep2.tistory.com/99

이제 한국은 누가 지키나? '코리안 좀비' 정찬성 패배 후 격투기 은퇴?

 

 

 손흥민은 대한민국 국적의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축구선수로 주 포지션은 윙어이며, 현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습니다. 며칠 전 TV 프로그램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의 어려움을 호소한 적이 있었던 손흥민 선수가 국가대표로서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이번 06월의 경기에서는 그런 부담감을 좀 내려놓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프리미어 리그와 UEF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선수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최초로 발롱도르 후보 30인 FIFA FIFPro 월드 XI 후보 55인에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했으며,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에 3회 선정되었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PFA 올해의 팀 선정 및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을 수상했습니다.

 

 손흥민은 강원도 춘천시 출신으로 2009년 U-17 국가대표팀을 거치고, 2010년 함부르크 SV와 4년 계약과 함께 역대 최고 수준의 초특급 유망주라는 립서비스를 받으면서, 해외에서도 상당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0년 10월 30일, 18세에 치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장식하면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이후,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부터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면서 영입을 하는 등,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차세대 태극전사의 에이스로서 전 세계의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든든한 손흥민이 이끄는 06월 02일 A매치 평가전을 치르는 팀은 브라질인데요.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시차 적응을 위해 서울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28일 브라질 축구협회는 SNS를 통해 대표팀 선수들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브라질 대표팀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하는 리버풀(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소속 선수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일찌감치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히샬리송(에버턴), 다니 알베스(바르셀로나)를 비롯한 브라질 대표팀 선수들은 남산에 올라 서울의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특히 알베스는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캠코더로 풍경을 찍는 등 누구보다 서울 나들이에 진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