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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2

[독서감상문 27] 밑바닥까지 떨어져 본 적이 있습니까? < 홍순재 '당신이 은인입니다.'>

노숙자에너 현재 창업교육가로 유명해진 홍순재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는가? 노숙자하면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지하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검정 옷에 검정 옷을 입고 있는 그 분들이다. 예전 신림 1평 남짓한 고시원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는 곳에 그들이 있었고, 종로에서 전단지를 돌릴때도 그리고 피켓아르바이트를 할 때도 그들은 언제나 근처에 있었다. 특히 호주에서 지갑을 2번털려서 집세를 못냈던 적이 있었다. 그때 당시 집세는 디파짓을 제외하고 한주에 7만원 정도 였는데 그 돈이 없어서 노숙자가 된 적도 있으니, 홍순재씨의 노숙자 사연이 궁금해기만 했다. 책의 프롤로그를 본다. 전철에서 흘린 눈물 어느날 늦은 아침, 출근 시간대가 끝나갈 때쯤 전철을 탔다. 다행히 자리가 한두 군데 있기에 타자마자 자..

Book Review 2023.05.08

[독서감상문 10]상사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은가? <구본형 'THE BOSS 쿨한 동행'>

P57. 자기보다 뛰어난 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감히 상사를 능가하는 자는 멍청이거나 비운의 화살에 맞은자나 마찬가지다. 자기보다 뛰어난자는 늘 미움의 대상이며, 뛰어난 자일수록 지기를 싫어한다. 신중한 사람이라면 허름한 옷으로 빛나는 외모를 감추듯 자기보다 신분이 높은 자에게 자기를 감춘다. P.287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비전이 있어 꼭 갈 곳이 있는 사람은 없는 길을 만들어서라도 가고, 그 사람이 간 길은 이내 다른 사람이 다니는 길이 된다. 그러나 비전이 없는 사람은 있는 길 조차 그 어려움을 탓하고 가지 않는다. 일에 깊은 ..

Book Review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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