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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의 우상 '김경호' 금지된 사랑 부르다.

남내점주임 2021. 5. 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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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구글>

 

<사진 출처 : 구글>

 

 

 연예인 중에서 군대를 제대하고 더 인기가 많아지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지는 지금입니다. 그중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승기를 빼놓을 수는 없겠죠? 이승기는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입니다. 데뷔는 가수로 시작했으나, 이후 예능과 연기도 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들 분야에서도 성고 했습니다. 과거 출연했던 예능 1박 2일 시즌 1과 여러 드라마 활동의 결과로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고루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이기도 합니다. 바른 성품과 반듯한 이미지, 학창 시절 전교회장을 지내는 등 '엄친아' 이미지와 반대로 성격은 은근히 허당끼가 강한 편이라, 거부감을 느끼는 대중들에게도 오히려 호감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상계고등학교 재학 당시 같은 반이었던 반 친구 또래들의 말에 따르면 소위 이길 수 없어 재수 없는 애였다고 합니다. 공부는 물론이고 운동, 음악까지 모두 잘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인기남에 엄친아. 중학생 시절과 고등학생 시절에 전교 회장을 두 번씩이나 했다는 사실은 전설처럼 매우 유명. 고등학교 전교 회장 선거 관련 일화가 있는데 데뷔 때문에 출마 신청을 안 하던 이승기가 후보 모집 마지막 날 결국 신청하자 기존 후보 두 명이 질 게 뻔해 자진 사퇴 하였다고 합니다. 공부도 잘하여서 항상 전교 최상위권에서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교 1등은 한 적이 없고, 2등까지는 해 봤다고 본인이 직접 인증했습니다. 

 

 이런 이승기를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겠죠? 개인적으로 대학교 시절에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 제목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할 때부터 쭈욱 지켜보던 연예인입니다.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가 학창 시절 우상 김경호의 노래를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 추억을 전한 가운데, 함께 레전드 무대까지 완성하며 록 페스티벌을 화려하게 꾸몄습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록 특집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록 특집이 시작된 가운데, 김경호부터 부활의 김태원, 박완규가 무대를 채웠습니다. 이승기는 록의 대부들 다 왔다 심장이 떨려라며 흥분했습니다. 

 

 특히 이승기는 천만뷰 넘은 '금지된 사랑'을 언급, 원곡자 김경호를 만나며 반가워했습니다. 김경호는 '중고등학생들이 네 노래로 알더라'라고 하자, 이승기는 '사실 김경호 선배는 고등학생 때 내 우상'이라면서 '김경호 선배님 음악 듣고 자랐다'라며 그 시절 록 키드의 우상이었다고 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 노래와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서 그런지 더 기분좋게 볼 수 있었던 방송이었습니다. 이승기의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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