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호텔 총주방장 박효남 상무 동양문고 김태웅 사장 조금 오래된 책이지만 이 책을 보는 순간 내 가슴이 뛰었다. 보통 내가 좋아하는 류의 자기개발서이겠거니 했지만, 이 글에서 나오는 9인의 성공사례는 나에게 '현실에 안주하지 말라.' 라는 강력한 메세지를 주었다. 그 중에서 감명깊었던 2인의 사례를 들까 한다. 힐튼호텔 총주방장 박효남 상무 프랑스의 엔수를 갔을 때의 일이다. 일을 배우러 레스토랑에 가면 말 한마디 붙이는 법이 없었고, 그를 무시한 채 자기네들끼리만 모여서 얘기하고 일도 전혀 가르쳐 주지 않았다. 자신은 놀러온 것이 아니라 일을 배우러 온 것이기 때문에 다른 요리사보다 일찍 출근하여 바닥 청소도 하고 프라이팬도 닦아주며 더욱 열심히 지냈다. 이쯤 되자 외국인들은 그를 조금씩 다르게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