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이슈/교육

2022년 수능, 처음 문.이과 통합형 난이도는 숙제

남내점주임 2021. 11. 18. 23:45
728x90
반응형

<사진 출처 : 구글>

 

 

 벌써 마스크를 쓰고 수능을 보는 것이 두 번째입니다. 지긋지긋한 코로나도 이제 2년이 다 되어가네요. 오늘은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번에 2022년 수능은 처음으로 문. 이과 통합형이 나왔는데요. 난이도는 역시 숙제인 것 같습니다.

 

 

 <'요소수' 발만 동동 패닉바잉 현상>

https://superchep2.tistory.com/82?category=990324

 

'요소수' 발만 동동 패닉바잉 현상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물류대란이 확산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요소수는 평소에 들어보기 힘든 말인데요. 요소수  요소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물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차

superchep2.tistory.com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8일 전국 86개 시험지구의 시험장 1251곳에서 일제히 실시가 되었습니다. 일반 시험장에서는 확진. 격리자가 아닌 수험생이 시험을 봤으며, 이중 당일 37.5도 이상 발열 등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일반 시험실이 아닌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했습니다. 자가격리 대상은 전국 112곳에 마련된 별도 시험장으로 이동하여 시험을 봤으며, 확진 수험생은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31곳에 나뉘어 입소한 상태로 시험을 치렀습니다.

 

 학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이 문. 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지는 만큼 국어.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유리. 불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수민 수능 출제위원장은 정부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하여 '수능체제의 변화가 있었지만, 예년의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노력했다'며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수능 난이도는 어땠을지가 궁금한데요. 1교시 국어영역의 난이도는 지난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웠지만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교시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모두에서 신유형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지만, 고난도 문항이 줄어들고 대신에 중난도 문항이 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나 이번 2022년 수능은 위험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수능을 보다가 수험생 1명이 점심시간에 갑자기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일인데요.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8분쯤 제25지구 33시험장인 인천시 중구 인일여고에서 수험생 한 명이 갑자기 과호흡과 경련 증상을 일으키며 쓰러졌습니다. 수능을 보면 긴장이 되거나 아니면 갑자기 아플 수도 있기 마련인데요. 안타까운 일인 것 같습니다.

 

 수능을 준비했던 친구들은 사실 1년을 꼬박 기다리면서 수능날만 기다리게 마련인데 그들에게는 어떤 혜택이 있을까요? 고교 3년 또는 그 이상의 준비기간을 거쳐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는 통신사. 놀이공원. 영화. 항공권. 뷔페. 숙박권 할인 등을 제공하며 위로하는 행사들이 곳곳에서 열리게 됩니다.

 

반응형